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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미래

“제철 어종도 달라졌다” 2025년 기후변화 반영 지역별 대표 어종 캘린더 활용법

by pclife-feel-blog 2025. 8. 13.

 

 

 

“제철 어종도 달라졌다”
2025년 기후변화 반영 지역별 대표 어종 캘린더 활용법

기후변화가 바꾼 우리 바다의 생태계, 이제 제철 생선 지도도 새롭게 그려야 합니다.
2025년 지역별 최신 어종 캘린더와 그 의미, 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제철 어종도 달라졌다”
2025년 기후변화 반영 지역별 대표 어종 캘린더 활용법

PRO TIP: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으로 과거의 제철 어종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명태·도루묵 등 한류성 어종은 사라지고, 방어·참다랑어·아열대 어종이 북상하는 등 국내 어장 지도가 재편되는 중입니다. 이제 제철 수산물은 공식 해양관측 데이터에 기반해 새롭게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1. 왜 제철 어종이 바뀌고 있나?
  2. 2025 지역별 제철 어종 캘린더 (기후변화 반영)
  3. 새로운 어종 캘린더, 어떻게 활용할까?
  4. 자주 묻는 질문(FAQ)
  5. 공식 해양정보 확인 채널
  6. 핵심 해시태그

1. 왜 제철 어종이 바뀌고 있나?

  • 해수온 상승: 지난 50년간 한국 연근해 수온은 전 세계 평균보다 2.5배 높게 상승, 어류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 한류성 어종의 감소: 동해의 상징이었던 명태, 도루묵 등 차가운 물에 사는 어종의 어획량이 급감했습니다.
  • 난류성·아열대 어종의 증가: 방어, 참다랑어, 고등어, 오징어 등의 어장이 북쪽으로 확장되고, 제주 및 남해안에는 아열대성 어종(예: 줄전갱이, 쏨뱅이류)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 산란 시기 변화: 수온 변화로 어류의 산란 시기와 장소가 바뀌면서 제철 시기 자체가 변동되고 있습니다.

2. 2025 지역별 제철 어종 캘린더 (기후변화 반영)

지역 봄 (3~5월) 여름 (6~8월) 가을 (9~11월) 겨울 (12~2월)
동해 대게, 임연수어, 참가자미 오징어(시기 앞당겨짐), 성게, 문어 연어(회귀 증가), 꽁치, 고등어 방어(어장 북상), 양미리, 도치
서해 주꾸미(시기 단축), 도다리, 간재미 꽃게, 농어, 붕장어(아나고) 대하, 전어, 삼치 숭어, 굴, 박대(어획량 증가)
남해 도다리, 멸치(봄멸), 볼락 민어, 전갱이, 한치 갈치, 전어, 참다랑어(어획 증가) 감성돔, 물메기, 아귀
제주 자리돔, 아열대 어종(초봄 출현) 한치, 갈치, 다금바리 고등어(대형화), 방어(조기 출현) 방어, 옥돔, 삼치

3. 새로운 어종 캘린더, 어떻게 활용할까?

  • 현명한 소비: 전통적인 제철 개념을 넘어, 국립수산과학원 등 공식 기관의 월별·계절별 추천 어종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 지속가능한 어업 지원: 급감하는 어종 대신, 새롭게 자원이 풍부해진 어종을 소비함으로써 해양 생태계의 균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미식 경험: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아열대성 어종 등 새로운 생선을 맛보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낚시 계획 수립: 낚시인들은 목표 어종의 출현 시기와 장소 변화를 반드시 최신 조황 정보로 확인해야 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FAQ)

Q1. 동해에서 명태가 정말 사라졌나요?

상업적 어획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원이 급감했습니다. 현재는 정부 주도로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시중의 명태는 대부분 원양산 또는 수입산입니다.

Q2. 기후변화로 비싸지는 생선과 싸지는 생선은?

일반적으로 어획량이 줄어드는 한류성 어종(명태, 도루묵 등)은 귀해지고, 어획량이 늘어나는 난류성 어종(고등어, 방어 일부)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 유류비 등 변수가 많아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Q3. 최신 어종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기상청 해양기상정보포털 등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와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공식 해양정보 확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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